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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 디자인 · 과정의 기록 격주 금요일 발행

좋아서 자꾸 들여다보고, 자꾸 만듭니다.

완성된 물건 뒤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시간이 있어요.
그리고 만지고 다시 그리던, 제일 재미있는 시간 —
재미있는 시간을 격주에 한 번 씁니다.

요즘 들여다보는 것 우리집 빈티지 의자의 다리 자꾸 만지게 되는 문 손잡이 괜히 쓸어보는 종이 베란다 너머의 초록초록 잎들
스크롤

( 01 — 왜 쓰냐면 )

영감이라는 말, 좀 거창하죠.

막상 뒤져보면 책상 위 사물이거나

길에서 주운 장면이거나, 그런 것들입니다.

놀랍도록 구체적이에요.

그 작은 것들을 모아 격주에 한 번 씁니다.

요즘의 장면들 — 2026 여름

소재 스와치와 패턴 조각이 놓인 전시 테이블
→ @inventario.seoul / lifeandpieces 기록들
1957년 모던아트협회전 팸플릿
→ 1957년의 레터링
포장지에 싸인 그라스 부케
→ 초록초록
분홍색으로 칠한 판지 조각들
→ 아기 돼지 삼형제 만들며
여름 아침 식탁
→ 여름 아침

( 02 — 받게 되는 것 )

편지에
뭐가 들었냐면,

( 03 — 지난 편지 )

그동안
이런 걸 보냈어요

지난 편지 전체 보기 →

( 04 — 워크숍 )

같이 들여다볼
사람을 찾아요

편지는 아무래도 저 혼자 떠드는 쪽이라서요.
가르치는 자리 말고, 각자의 취향과 과정을 꺼내놓는 모임을 열려고 합니다.
하나의 사물을 정해 두 번에 나눠 만나요.

아직 준비 중이에요. 자리가 잡히면 편지로 가장 먼저 알려드립니다.

( 05 — 구독 )